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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품격 아파트 ‘트리마제’
한강이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‘트리마제’ 펜트하우스 거실 예상도. 한정판 명품이나 보석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한정돼 가치가 상승한다. 소수만이 누리는 특권과 자부심이 상품 가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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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필재의 愚문賢답] 1년 250일 이상 현장 찾아 스킨십 경영
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혁신적인 돌격선인 거북선이 회사의 DNA라고 말했다. [중앙포토] 관련기사 ‘아시안 뷰티’가 美의 새 패러다임 될 것 지난 1월 하순 경기도 남양주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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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뷰 남으로 창을 내겠소 … VVIP 맞춤형 아파트 서울숲에 우뚝
트리마제는 성수동 강변북로에 인접해 남산~여의도~잠실 일대까지 보이는 파노라마 조망으로 사시사철 그림 같은 경관을 누릴 수 있다. 사진은 트리마제 전용 152㎡의 거실. [사진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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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립스틱, 그 마법의 물건
매일 쓰면서도 미처 몰랐던 그 은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. 바로 립스틱 얘기입니다. 립스틱은 들여다 보면 볼수록 정말 요물입니다. 일개 화장품 하나가 경기를 가늠하는 척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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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인들이 편안해야 기술 혁신" 명품 업계 첫 최고등급 친환경 인증
1 이탈리아 브랜드 ‘보테가 베네타(BV)’의 새 사옥인 ‘BV 빌라’ 전경. 18세기 건립 당시 건축 원형과 정원 조경 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. 2 직원용 구내식당 전경. 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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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지갑 여는 중국 중산층 잡을 묘수는 …
마이클 리드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 설 연휴가 막 지나갔다. 미국의 추가 테이퍼링 우려와 신흥국 금융 불안이 겹치며 글로벌 주식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였다. 하지만 보통의 경우 명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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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맥에 가격 없다" 입회비 수억, 6700만원짜리 와인 마시기도
‘천금으로 집을 사고, 만금으로 이웃을 산다(千金買宅 萬金買隣).’ 남송(南宋)의 계아(季雅)는 좋은 이웃을 얻기 위해 집값의 10배를 지불했다. 예부터 중국은 인맥을 중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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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맥에 가격 없다" 입회비 수억, 6700만원짜리 와인 마시기도
‘천금으로 집을 사고, 만금으로 이웃을 산다(千金買宅 萬金買隣).’ 남송(南宋)의 계아(季雅)는 좋은 이웃을 얻기 위해 집값의 10배를 지불했다. 예부터 중국은 인맥을 중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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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통신문 50개 앱으로 받아 물 25만L 아꼈어요
심석초 환경동아리 ‘S. the 발자국’ 부원들. 왼쪽부터 정아윤·오병민·권나영·박찬혁·김정수(5학년) 학생.푸른 지구를 살리는 길로 물 절약을 택한 다섯 명의 친구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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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명품 각축장 입성 … 뉴욕 상류층 사로잡은 'K 뷰티'
뉴욕 버그도프 굿맨의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손님이 화장품을 테스트해 보고 있다. [사진 아모레퍼시픽] 미국 뉴욕시 5번가는 명품의 거리다. 그중에서도 최고급 백화점인 버그도프 굿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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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누가 부자들이 지갑을 닫았다 했나
다들 살기 어렵다고 합니다. 극심한 불황 탓에 하우스푸어로 전락한 중산층뿐 아니라 부자들마저 지갑을 닫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회원제로 운영하는 최고급 서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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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의 패션 DNA는 실용주의와 이탈리아 감성"
1 2 3 4 올해 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이탈리아 브랜드 ‘페이’의 가을·겨울 패션쇼. 다양한 모양의 여성용 외투에 금속 소재 여밈쇠가 붙어 있는 것이 눈에 띈다. 브랜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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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라이온 타임 슬립 가족 광고로 연매출 15% 증가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‘불황기엔 역시 가족’. 광고업계의 오랜 명제다. 소비욕구가 움츠러들 때일수록 가족의 ‘믿을 수 있는’ 이미지를 차용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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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라이온 타임 슬립 가족 광고로 연매출 15% 증가
‘불황기엔 역시 가족’.광고업계의 오랜 명제다. 소비욕구가 움츠러들 때일수록 가족의 ‘믿을 수 있는’ 이미지를 차용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.광고회사인 이노션월드와이드의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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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 북촌, 강남의 고향을 찾아서
헌법재판소에서 감사원으로 이어지는 가회동 길에서 창덕궁 서편 길로 넘어가는 돌계단. 고지도에도 나오는 옛 골목으로, 커피숍 고이 옆 길이다. 왼쪽 아래 지도는 18세기 말 한양도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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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원참치, ‘건강식품’ 참치 부각시켜 브랜드 가치 혁신
참치캔 부문 으뜸은 역시 동원참치였다. 우리가 참치를 간편한 캔으로 만날 수 있던 건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참치가 어떤 생선인지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난 1982년 참치캔 제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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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3초 백’ 대신 ‘셀렙 백’ … 지각변동 들어간 명품 시장 3.0
그래픽 문서영 관련기사 “국산 푸대접 옛말…강남서도 신장률 1등” #결혼을 앞둔 직장인 임모(32ㆍ여)씨는 예물로 프랑스 브랜드 생로랑(옛 이브생로랑)의 핸드백을 점찍어 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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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환위기 뒤 상위 20% 실질소득 41%↑… 하위 20%는 24%↓
김낙년 교수양인석(56·여)씨는 한 대형 병원에서 청소일을 한다. 하루 12시간씩 일해서 받는 월급은 130만원 정도. 노모와 고등학생 자녀까지 “세 식구가 먹고살기에 빠듯하다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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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 백화점 "한국말하는 손님 본 지 오래됐어"
“한국말 하는 손님 본 지가 너무 오래됐어.” 서울 도심의 유명 백화점 명품관 직원들이 요즘 주고받는 얘기다. 휴일인 7~8일 백화점 명품관은 손님보다 직원이 많을 정도로 한산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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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M·포드도 못한 블루오션, ‘캐러밴’으로 개척
관련기사 [김태진 기자의 CarTalk⑬] 좋아진 미국 차의 모범, 크라이슬러 휴일 없이 80개 본부 직접 보고받아 … 애플식 혁신 배워 회사 흑자 전환 1~2년 된 중고 수입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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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 칼럼] ‘명품 대신 짝퉁?’ 소비자 명품 의식 아쉬워
IT산업 발달로 지식정보 습득이 수월해진 만큼 지식재산권 침해가 심각하다. 일명 짝퉁이 활개를 치고 명품 선호 소비심리와 맞물려 위조상품 유통이 끊이지 않고 있다. 우리나라 소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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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탈출용 선물
간편한 조작만으로 가방의 형태를 잡고 사용후에는 다시 접어서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된 리뽀의 캐리어 시리즈 ‘플라이어블 0%’. 트윌나일론 소재로 화려한 색감이 돋보인다. 창 밖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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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GM의 이익은 미국의 이익” 1인 1차 시대의 주역
대통령 전용차 대신 1953년식 캐딜락 엘도라도를 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34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장면. 꼬리 날개는 경호원이 가렸다. 동그란 사진은 59년형 엘도라도의 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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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4년 재임하며 고객 차별 마케팅 등 車 혁신 주도
GM의 최고경영자(CEO) 이력은 쟁쟁하다. 1990년대까지 하버드 대학 MBA의 20~30%가 GM에 입사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. 최고경영진은 하버드를 비롯해 미 동부 명